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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 교수님, 제2회 목재공학회 정희석 교수님, 제3회 펄프종이공학회 윤병호 교수님까지는

                        처음 약속대로 잘 운영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



                           지금은 내가 발의하여 故조원장님과 심고문님의 사비로 만들어진 가산상이 최초의 의도

                        와는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것을 작고하신 두 분께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지 암담할 뿐입
                        니다. 후배님들이 노력하여 처음 설립 정신을 살릴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 잘 운영되길 바랍

                        니다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 한국목재공학회 50년사        3장 기념사  |  회고록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44  1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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