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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과의 명칭도 1970년도 초기에 임산가공학과, 임산학과에서 현재는 환경재료과학(서
울대 산림과학부에서 전공제) 환경소재공학과(충남대))라는 이름으로 탄소중립 재료인 목재
를 필두로 환경재료 전체로 폭을 넓혀 미래산업인 환경을 강조하였다. 이름과 기존의 임산
을 그대로 유지하는 임산가공(경북대, 산림과학조경학부 임산공학전공)과 임산공학(전남대), 임
산생명공학(국민대)과 임산보다는 목재를 더욱 강조하여 깊게 발전시키겠다는 목재종이과
학과(충북대), 목재응용과학과(전북대)로 분화하고 있으며 강원대학교는 임산학과를 다시 두
개 학과로 분화시켜 목재종이과학부 목재과학전공, 종이소재과학전공으로 졸업생을 배출
하고 있다. 비록 학부제의 전공과 학과를 반복하고 있으나 전문화와 세분화, 영역확장으로
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면서 현재 본 학회는 800명에 가까운 회원이 활동하면서 영문저널로
SCOPUS 등재 저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.
2. 학회 로고(logo) 및 엠블렘(emblem) 제작 및 확정
학회로고 및 엠브렘 제작
2002년 당시 편집위원장인 전수경 교수의 수고와 배려로 강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
장완영 교수에 의뢰하여 만든 3개의 안 중에서 학회에서 A안으로 결정한 것이 지금의 학회
로고이다. 목재의 나이테를 영문과 합성하여 Key로 비유, 목재를 통한 발전과 성공을 표현
하는 컨셉이다. 2002년 6월 한국목재공학회지가 한숙진흥재단 “후보지”에서 “등재지로 등
록되었고, 2002-2003년 학회는 인도네시아, 뉴질란드, 중국 등 해외 대학 및 목재관련 산업
시찰을 실시하였다.
한국목재공학회 50년사 3장 기념사 | 회고록 14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