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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과 신문용지 제조공장을 준공하였다. 1959년에는 한솔제지의 전신인 새한제지가 쇄목펄

                        프공장과 신문용지 제조공장을 건설하였다. 1962년경 신설공장 12개를 포함하여 제지공장
                        수 60개, 생산능력 108,000톤에 이르렀다. 대학을 중심으로 한 기초적 연구로서 서어나무

                        펄프재 이용을 위한 기초재질연구, 1970년대 산림청, 임업연구원 및 국립공업시험연구소

                        를 중심으로 한 화학·쇄목펄프의 물성연구, 1969년에 스웨덴으로부터 시험용 defibrator가
                        도입, 1973년에는 장망식 초지기 외 80점의 시험기기($442,000)가 도입되는 등 종이제조용

                        실험시설이 갖추어지고, 한양대 전풍진 박사의 지도하에 펄프화 연구가 수행되었고, 이태리
                        포플러의 펄프화연구, 국산재의 크라프트펄프화 연구, 미이용 남양재의 펄프원료화로서 최

                        적 증해조건과 펄프 수율 및 품질 등을 조사하였다. 1975년 5월 한국펄프·종이기술협회가
                        창설되었다.



                           1980년에는 국내유일의 화학펄프 생산공장인 동해펄프주식회사가 리기다소나무를 쇄

                        목펄프의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였다. 한편 크라프트펄프화의 변법으로서 미
                        생물을 이용한 펄프, 유기용매(SolVolysis)펄프화, 질산펄프화, 바이설파이트펄프화, 폴리술

                        파이드펄프화, 메타놀첨가 AS-AQ펄프화, 알칼리-설파이트 2단펄프화, 알코올-바이설파

                        이트 펄프화, 중성아황산염-AQ펄프화, 초산펄프화, 설포메틸화펄프화, 알칼리-요소펄프화
                        등 새로운 펄프화 연구가 이루어졌다. 1993년 국내유용수종인 잣나무, 해송, 소나무에 대한

                        화학펄프 적성시험, 1995∼2000년에 걸쳐 인도네시아산 미이용수종인 amprriwen, lulu,
                        meren, merendom, riparosa, silver ash의 6수종, 1998년에 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

                        산 미이용수종의 3수종, 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산 미이용수종인 tamiang, bangelem,
                        kamasulan에 대한 화학 펄프 적성시험, 국산 특용 수종의 재질평가시험 중 백합나무의 화

                        학펄프 적성시험이 이루어졌다.



                           한지관련 연구는 비목재펄프의 연구와 함께 발전하여 왔는데, 1908년 박영근‧이원상

                        에 의한 닥나무원료 펄프화연구, 1909년 일본인 Terao에 의한 낙동강변 갈대를 이용한 펄
                        프화 연구, 1974∼1977년까지 한국조폐공사를 중심으로 한 비목재류인 인피섬유, 면섬유

                        펄프화가 화폐 제조와 관련하여 수행되었다. 업체의 영세성으로 막대한 연구비 및 개발비
                        를 투자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정부연구소인 남부임업시험장에서 임산인피섬유자원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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